
내달 6일 도쿄 지요다구 부도칸에서 '2012 AKB48 총선거'가 열리는 가운데 홍보를 위한 포스터가 'AV 이미지'라는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공개된 포스터를 보면 '일본 3대 총선거' 중 하나로 불리는 이벤트가 맞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다. 80년대 시골 마을에 붙어 있는 영화 포스터처럼 촌스럽고 우스쾅스럽다.
일본 네티즌들도 조롱을 퍼붓고 있다. 한 네티즌은 "AV 카탈로그와 다른게 없다"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의도적인 복고풍 포스터?"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한편 일본 현지에서는 AKB48 총선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상파 방송으로는 처음 후지TV가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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