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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성공한 AV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29)가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제작 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8일 제작 발표회에 '제이몽' 주제곡을 부르면서 등장했다. 화려한 연출과 더불어 G컵 가슴골이 드러난 섹시 드레스가 일품이었다. 중국 현지 언론들도 '매력적인 발표회'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아오이 소라가 중국 진출 이후 처음 선택한 주연작은 '제이몽(第二夢). 〈두번째 꿈〉이라는 이 영화는 도쿄와 상하이를 무대로 1920년대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을 속삭이는 '판타지 러브 스토리'다. 영화 '야스쿠니'의 리잉(49)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리잉(49) 감독은 "솔직히 언어의 장벽도 있었고 대화할 시간도 적었다"면서도 "촬영장에서 그녀는 멋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900만 명에 육박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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