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옆에서 섹스하는 커플?

 '한지붕 세가족'이 살던 과거에는 부부간에 성관계를 갖기가 힘들었다. 가족들의 눈치를 봐야했기 때문. 아이들과 부모님이 잠자리에 든 뒤에야 비로소 합궁을 시도했다.

한 지붕 세 가족의 추억을 담은 야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잠든 가족 옆에서 부부와 연인이 섹스한다는 컨셉트다.

상황은 다소 엽기적이다. 부부(커플)는 잠든 처제와 아이 옆에서 옷을 훌러덩 벗고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 오럴섹스나 페팅 등의 전희를 즐기던 이들은 곧바로 볼트 너트처럼 합체했다.  

잠이 깊이 들지 않은 처제는 그 광경을 힐끗 쳐다보며 몸이 달아오르고 몰래 자위행위를 한다.  

물론 설정 자체는 엉성하다. 남편이 처제와 한 방에서 잠을 잔다는 사실이나 부부가 아이 옆에서 전라 섹스를 펼친다는 부분도 평범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AV 기획 시리즈는 색다른 호기심과 관음증을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