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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동안 야동을 찍었다. 무려 383편의 작품에 참여했다. 여느 AV 배우처럼 몸 관리 차원에서 '슬슬' 뛰는 1~2년을 제외하면 5년 간 쉴새없이 야동을 찍었다.

데뷔 첫 해 6편을 시작으로 12편(2007), 52편(2008), 99편(2009), 134편(2010), 73편(2011), 7편(2012)을 소화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절정을 맞은 2010년. 무려 134편의 작품을 내놨다. 3일에 1번 꼴로 섹스를 한 것이다.

야동 배우가 작품을 많이 찍었다는 얘기는 그녀의 섹스신이나 알몸을 보려는 구매층이 많았다는 말과 같다. 그 만큼 츠보미는 데뷔 이후 줄곧 '에이스 AV 배우'로 두각을 나타냈다.

사실 츠보미는 외모나 몸매를 보면 에이스감은 아니다. 옆집 동생 같은 평범한 외모라든지, G컵 이상이 판치는 야동계에서는 왜소한 84C컵-58-85(cm)의 체형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츠보미의 AV 판매 현황을 보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녀의 장수 비결, 그리고 매력은 무엇일까.

대다수 남자들은 '편안함', '프로페셔널'을 꼽았다.

츠보미를 응원하는 남자들은 그녀를 '옆집 동생' 같은 이미지라고 말한다. 인위적인 외모나 몸매와는 거리가 멀고, 실제 길거리에서 마주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얘기다.

당연히 남자 입장에서는 츠보미를 섹스 판타지물이 아닌 현실에서 가능한 '섹파'라고 믿을 수 있다. 한국에서 아이유의 편안함과 친근한 인상으로 큰 인기를 끄는 이유와 흡사하다.    

또한 다른 배우에서 보기 힘든 '프로 정신'도 인기몰이의 한 요인. 실제로 츠보미는 60대 노숙자와 섹스신을 찍은 적이 있는데, 그때도 마치 남자친구 대하듯 진심을 다하는 애무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노숙자 포르노를 본 한 네티즌은 "AV를 보면서 따뜻함을 느낀 적은 처음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실제로 츠보미는 섹스를 할 때 파트너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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