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6일 화요일

엔도우 나나미/遠藤ななみ, 신상 털려 은퇴?



아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kawaii 전속 여배우 '엔도우 나나미/遠藤ななみ' 가 AV여배우와 음악기기 회사 OL을 겸업했던 사실이 해당 음악기기 회사 블로그를 우연히 찾아낸 일본 네티즌이 2ch에서 폭로했고, 이후 바로 해당 블로그는 폭파, 사진이 모두 삭제되긴 했지만 구글의 엄청난 데이터 보존력과 일본의 이슈 자동 생성 블로그를 통해 남겨져 있어서 동사 전속 여배우였던 '오이치 미오' 마냥 같은 이유로 은퇴를 결정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겸업을 했다는 것을 보면 필요한 돈만 벌기 위해서 kawaii 와 3개월 단발 전속 계약을 맺고 데뷔작이 발매되기 전에 3편 모두 찍어놨을테니 이후엔 평범한 OL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회사 망년회에도 참석하고 사진도 찍고 블로그도 운영하고 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계획이 현재 틀어진 상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성인의 다채로운 문화를 인정하는 일본이라고 하더라도 특유의 테두리를 만들고 그 안에 어울리기 위해서 조건을 지켜야 하는데 그것을 지키지 못할 경우 이지메를 당해도 싸다! 퐁토가 강한 일본 사회인 만큼 퇴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당연 AV여배우로서도 마찬가지고요.

나름 인기를 끌고 있어서 그런지 3번째 작품 발매 여부 때문에 이야기가 많던데 계약 문제 때문에 아마도 발매를 막을 방법이 여배우 측엔 없는 듯. 다른 전속 여배우들처럼 소속사가 있다면 소속사 차원에서 막을 수 있을텐데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본인의 선택에서 벌어진 일이니 네티즌들이 추측하는 3편, 아니 이후 촬영분도 혹시 존재한다면 발매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예상은 3번째 작품이 발매된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4편에 대한 정보가 뜰테니 알 수 있겠죠.

그러고보면 kawaii를 통해서 AV여배우로 데뷔한 경우 신상이 털려 조기 은퇴를 결정한 사례가 많아지는군요.
벌써 2011년부터 키요미 레이, 오이치 미오, 엔도우 나나미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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